- 전남 여수시 박람회길 1 국제관 A동 3층
- 매일 10:00-20:00
- 주차가능(주차장)
- 홈페이지 http://artemuseum.com/
ARTE MUSEUM
코엑스 WAVE 작품으로 유명한 디스트릭트가 만든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제주
artemuseum.com
2박3일 여수 여행 중, 내가 제일 가고 싶었던 곳 ' 아르떼뮤지엄 '
제주도에서 방문을 하고, 두번째 방문해보는 아르떼뮤지엄🫶
아쿠아플라넷 옆에 위치하고 있는 여수엑스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다.
주차는 지하에 주차를 할 수 있어서 편했다.
3층에 도착하여 '아르떼뮤지엄'을 보니 고급스러워보였던 입구.
입구에는 간략하게 설명도 되어 있었다.
✨주차를 하셨으면 꼭 주차등록하고 가야함! 우리는 잊을까봐 티켓을 구매하고 바로 차량등록을 하였다.
온라인 예매는 1시간 후에 사용가능하니, 꼭 미리 예매하세요!
(우리는...바로 사용가능 할 줄 알았는데... 안되서 현장에서 예매를 하고 들어갔다.)
요금적용기준도 나와 있어서, 유아, 아동 ,경로우대 등적용기준을 참고하여 티켓을 구매하기 편할거 같았다.
입장을 하여, 처음 들어간 곳은 FLOWER_WISTERIA
_'환영'이라는 꽃말을 가진 등나무 꽃이 흩날리는 꽃잎과 달콤한 향으로 나를 반긴다. 빛으로 만들어진 등나무 꽃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새로운 컬러로 변하며, 현실에 없는 듯한 신비롭고 무한한 공간을 만들어낸다. 흐드러지는 등나무 꽃비를 맞으며 잊을 수 없는 찰나를 간직하고 추억할 수 있는 공간.
분홍, 파란색이 번갈아 가면서 나오고, 온통 등나무 끛이 나와서 매력적인 공간이였다.
두번째는 BEACH _AURORA
_ 찬란한 빛을 머금은 오로라와 거센 파도의 대비. 화려하지만 유유히 흐르는 오로라와 단순하지만 속도감 있는 파도의 조합이 주는 오묘한 사유의 공간.
한번쯤 보고 싶었던 오로라, 이렇게 '아르떼뮤지엄'에서 보게 될 줄이야..ㅎㅎ
바다 음향이 더해져서 바다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였다. 파도 소리를 듣고 있으면 괜시리 맘이 편안해졌다.
세번째 공간 환상속의 핑크 빛 바다, 핑크라군
_상상 속에나 존재할 거 같은 해질녘 몽환적인 컬러와 실루엣으로 보이는 플라밍고, 사람들이 다가오면 도망가지만, 다시 돌아와 호기심 어리게 쫒아다니며 신비로운 바다를 산책한다.
들오자마자 핑크 빛 가득한 공간! 플라밍고들이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였다.
플라밍고가 앉앗을 때 하트를 만들어 볼려고 했지만,,, 너무 빠르게 움직여서 실패. 왠지 귀여움 가득한 공간이였다.
네번째, 수평선 아래에 펼쳐진 아름다운 산호숲
_직접 색을 입힌 바다 생물들이 어울려 생명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공간.
공간에 들어가면 바다 속에 들어온 느낌이였다. 이공간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이 많이들 체험을 하고 있었다. 다양한 생물 도안이 제공이 되고, 원하는 색으로 색칠을 하거나 꾸며주면 벽에 보여지는 영상 속에 우리들이 꾸민 생물을 볼 수 있었다.
어른,아이 모두 재밌게 할 수 있는 공간이였다. 신랑도 열심히 꾸미고, 나는 열심히 색칠해서 하나씩 올려보았다.
다섯번째, STAR_ SHOOTING STAR
_어두운 밤하늘에 오랜 시간 기다려온 별동별이 하나 둘 떨어진다.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별빛의 움직임이 무한히 확장되며 영겁의 기다림 끝 조우하는 유성우의 판타지를 느껴보는 공간.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공간. 이 공간이 궁금해서 오고 싶었는데, 실제로 보니 더욱 이뻤다. 별처럼 반짝이는 곳. 야광같으면서 여러색으로 변하면서 색별로 느낌도 달랐다. 사방이 거울이라서 사진찍기도 좋고, 사진도 잘 나오는 공간이였다.
여섯번째, WAVE, 쏟아질 듯 갇혀 있는 초대형파도
_ 나를 향해 쏟아질 듯 다가오는 초대형 파도를 마주하다. 아나몰픽기법으로 확장된 생경한 공간 속에서 집어 삼킬듯 다가오되 갇혀 있는 역설적인 파도의 울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유리가 깨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잠깐 듬..:) 신랑은 물을 다스리는중!
마지막 공간 GARDEN_ LIGHT OF OCEAN`S DREAM
_ 요션, 여수가 꿈꾸는 바다.거대한 고래와 실비로운 바다 생명체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장관. 여수의 바다와 절경을 오롯이 담아낸 꿈에 그리던 환상적인 바다여행을 시작한다.
가장 맘에 들었던 곳. 공간에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서 보면 전체를 볼 수 있었다. 전체가 바닷속. 내가 바닷속에 들어온 느낌을 주었다. 한동안은 멍때리고 보게되는 곳이였다. 바다속을 지나서 여수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폭죽으로 마무리.
다시 여수여행을 간다며. 꼭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였다. 미디어작품들도 아주 만족.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곳인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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